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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

미국 마트에서 파는 새 모이

by 엄마 다람쥐 2024. 10. 29.

Vons에서 장 보다가 애완동물 코너에서 새 모이를 찾았어요. 오듀본~! Audubon이 눈에 들어옵니다. 야생에서 사는 새를 위한 밥입니다. 애완 새를 위한 밥도 되겠지만요.

작은 새를 위한 작은 낱알+ 해바라기씨, 견과류와 과일을 섞어서 만든 에너지바 형태의 모이, 아래 팩에 들어있는 건 겨울철을 위한 모이같았어요. 고기 지방에 씨앗을 버무려 놓은 형태였습니다.

다람쥐 모이도 있네요? 해바라기씨 같이 큰 씨앗이 주로 담겨 있었어요. 뒷뜰이나 공원에서 주는 용이라고 쓰여있구요. 아침엔 17도 정도로 내려가는 요즘, 동네 다람쥐들이 도토리를 땅에 묻는 모습이 자주 보여요. 저희 집에 둔 해바라기 씨 가져가도 되는데 오늘도 멕시코 양진이씨만 열심히 껍질 흩날리며 먹고 있습니다 ㅎㅎㅎ